"행정체체 개편, 조기 대선 적극 활용해야"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4.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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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오영훈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조기 대선을 앞둔 상황에
지지부진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구 획정위원회 구성 등의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첫째날.

민선 8기 도정의 주요 공약이지만
여러 상황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있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3개의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조기 대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송창권 / 제주도의원>
"조기 대선에서 이제 각자의 정당에서 아마 공약들을 내놓고
그럴 텐데요. 어디든지 찾아가서 제주도 공약으로 좀 넣어달라













이렇게 절박하게 얘기를 해서 만약에 제주지역의 공약으로만
결정이 되면 저는 충분히 시간적으로도 가능하다 (생각을 합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민주당 중앙당과) 논의를 해왔고 그런 점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힘과 관련해서도










조만간에 존경하는 이정엽 (도의회) 원내대표님과 함께 의논을 하면서 일정을 잡고 당 지도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선거구 획정위원회 구성이 늦어지고 있어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정엽 / 제주도의원>
"보통 선거일 전해 1,2월에 획정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시작을 했는데 지사님 지금 4월입니다. 그런데 선거구 획정위원회 구성에 대한 소리가 없어요."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오는 6월쯤 선거구 획정위원회 구성을 예상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관련 법률에 의해서는 선거구 획정안 제출 기한이 지방 선거일 6개월 전으로 돼 있습니다. 그것에 맞추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략 6월 전후로 선거구 획정위원회 구성이
가능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제주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와
제주 교통정책 개선,
기후위기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을 주문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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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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