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번 주 안에
추자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공모 사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오늘 도정질문 자리에서
김승준 의원은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
대규모 해상풍력이 추진돼야 한다며
향후 추자 해상풍력 개발 추진계획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추자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과 관련해
6개 마을회와
5개 어촌계 모두 총회를 개최해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업 희망자 공모 절차를 추진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소시엄 구성과 풍력발전 지구 지정 등
조례에 따른 개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