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설관리공단이 내년 6월쯤 설립될 전망입니다.
오늘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홍인숙 의원은
제각각 운영되고 있는 학교 수영장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민의 건강권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타당성 검토와 주민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관련 조례안을 마무리해
내년 6월 제주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제주시설관리공단은
공영버스와 공영주차장,
환경시설 등을 통합관리하게 되며
추후 학교 수영장 등의 시설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