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이
도내 최초로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오늘(16일) 제주공항 3층에서 진행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에는
제주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또 공항 내 모든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도 현판 전달이 이뤄졌습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약처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활성화를 위해
일정 시설의 음식점 60% 이상을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구역입니다.
제주공항의 경우
30개 음식점 가운데
76%가 넘는 23곳이 위생등급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