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신관 준공…급성기병상 등 119병상 확충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04.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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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에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급성기병상'이 마련돼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서귀포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신관은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022년 12월 착공 후 2년여 만에 준공됐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음압격리병동과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긴급성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한 급성기병동, 정신건강의학과 47병상,
정신건강의학과병동 등으로 119병상이 확충됐습니다.

서귀포지역에서 전무했던 정신의학과병동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주차공간도 133대가 추가로 조성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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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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