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달부터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 추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5.01 12:12
제주시가 이달부터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집중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오름과 공원,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인
서양금혼초와 환삼덩굴, 애기수영을 제거합니다.
특히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생명력으로 퇴치가 어려워
뿌리째 제거하는 수작업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생태계 교란 식물로 8천 200kg을 제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