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제주에서도
각 정당별로 유세전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시 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김한규, 위성곤, 문대림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였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대선 승리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제주시 을 당협선거사무소에서
김승욱, 고광철, 고기철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의 폭거와 1당 독재를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의 청렴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