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로 버스 중앙차로 구간에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가 도입되며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도가 도민 관점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제주도 간부공무원 20여 명은
오늘(15일) 오후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현장에서 승하차 장소 혼선과 유턴 제한 등의 민원이 나왔는데
오영훈 지사는
안내 표지판을 확대하고
안내 요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서 발견된 개선점을 적극 수렴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