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은
가장 불안한 치안 지역으로 주택가와 골목길을 꼽았습니다.
제주경찰청이
도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41%가
치안이 가장 불안한 곳은
주택가와 골목길이라고 답했습니다.
유흥가는 33%
공원과 학교 주변은 2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길이 어둡거나 조명이 취약한 곳,
주취자들이 다니기 때문에 불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에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CCTV나 조명 시설 설치를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