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대선 벽보 훼손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 오전 8시 5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선거 벽보는 후보자 얼굴에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밖에 성산에서도 벽보 훼손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제주시에서
선거 벽보 훼손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현장 단속반을 통해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