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현직 교사 대선캠프 특보 임명장 논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5.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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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현직 중학교 교사에게
본인 동의 없이
특정 대선 후보 특보로의 임명장이 발송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에 따르면
어제(20일)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에게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명의의 문자메시지가 발송됐습니다.

이 메시지에는
'국민의힘 선대위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링크와 함께
해당 교사를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임명장 파일이 첨부됐습니다.

전교조는 이 같은 임명장 문자메시지 파일이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저촉할 수 있는데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남발됐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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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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