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29일) 오전 6시부터
제주도내 43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마다에는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가운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