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불과 일주일만에 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일도동에서
면허 취소 수치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단속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달 17일에도
제주시 삼도동에서
만취 상태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피의자의 차량을 압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