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도내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이
반기말 영향으로 일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도내 예금은행의 연체율은 0.93%로
전달 대비 0.2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차입 주체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24%포인트,
가계대출 연체율이 0.22%포인트 각각 내렸습니다.
은행권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던 연체율이 떨어진 것과 관련해
반기말 고정이하 여신의 상각과 매각에 따른 일시적 하락으로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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