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병상이나 의료진 부족으로
여러 의료기관을 돌며 환자를 이송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매년 4백 건이 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춘생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응급실 뺑뺑이는
1천 3백 건으로 해마다 450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응급 환자가 길게는
1시간 넘게 병원 이송이 지연되고
특히 의정 갈등이 번진 지난해
3시간 이상 지연된 사례도 14건으로
전년 보다 3배 급증했습니다.
정 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응급의료 협력을 통한 안전망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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