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당, "건국전쟁2 관람하고 비평하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0.10 10:24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제주 국회의원들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영화 '건국전쟁2' 영화 관람을
제주 홀대와
4.3 폄훼 프레임으로 규정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정치적 선동에 지나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
특히 관람 의도를 확인하는 최소한의 절차 없이
언론을 통해
섣불리 단죄하는 행태는
정치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열한 정치 선동으로 도민들을 호도하기 보다는
여당과 야당,
4.3 관련 단체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비평하는 자리에 나서기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