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플로깅 앱, 석 달 만에 참가자 2,600명 돌파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10.12 09:12
제주도가 지난 6월 출시한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빠르게 확산되며 환경운동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앱 가입자는 모두 3천609명으로
이 가운데 실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2천621명에 달합니다.
활동 횟수도 585회를 넘어서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앱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일정 등록부터 인증, 봉사 실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특히 누적 봉사 시간이 300시간을 넘으면 생활 편익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