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4·3 역사 왜곡 발언 '반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10.12 16:08
영상닫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제주4·3 관련 발언을 둘러싼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대표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망언에 대한 사죄와 추가 관람 중단이 없다면
헌법과 법률 위반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최근 4·3을 ‘공산폭도들의 폭동’으로 규정한 영화 ‘건국전쟁2' 를 관람한 뒤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존중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