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대, 캄보디아 감금됐다 가상화폐 주고 풀려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13 17:07
제주 지역 20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조직에 감금됐다가
가상화폐 수천만 원 상당을 주고
풀려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 씨는
지난 6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범죄조직에 감금돼
3천 5백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지불하고 풀려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 접수된
캄보디아 감금 협박 피해신고는 3건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