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하루 앞두고 "클린 경선"…저마다 지지 호소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4.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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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결선 투표가
내일(16일)부터 시작됩니다.

‘1인 2투표’ 논란과
방송토론 불참 등 잡음이 이어지며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결선을 하루 앞두고
두 후보가 ‘클린 경선’을 선언하며 막판 분위기 수습에 나섰습니다.

치열했던 경선이
마지막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메시지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위성곤, 문대림 두 후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인 2투표 의혹과 토론회 불참 논란 등이 이어지며
과열 양상을 보였던 가운데
두 후보는 뒤늦게 ‘클린 경선’을 선언했습니다.

비방과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해 원팀을 이루겠다는 겁니다.

<현장음>
"원팀, 승리!"

이와 함께 후보들은 막판 지지 호소에 집중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제주의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도구가 되겠다며
자신을 해녀의 생명을 지탱하는 ‘테왁’에 빗대
도민의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저 위성곤 이제 그 테왁이 되어 제주의 위태로운 경제를 떠받치고 도민의 고단한 삶을 지탱하겠습니다."

문대림 후보는
경선 기간 매일 같이 현장에서 도민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다며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민생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민생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저 문대림을 도민의 충직한 도구로 기꺼이 써주십시오"


민주당 외 후보들도
정책 경쟁을 이어가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착 지원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경제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청년의 삶 전체를 바꾸는 해법을 제시합니다. 리턴 제주 2030, 청년 정착 패키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를 비판하며
정치 개혁 필요성을 부각했습니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저는 오늘 이 자리는 도민 주권을 되찾는 정치 개혁의 시작으로 선언하고자 합니다. 도민 여러분 제주도의 주인은 정당이 아니라 66만 제주도민, 바로 우리 모두입니다."

과열 경쟁 속에 흩어진 표심이
어느 후보로 결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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