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후보 3인 3색…해법·현안 입장차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5.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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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를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문성유, 진보당 김명호 세 후보는
최근 KCTV 시사토론 프로그램 이슈토크 팡에 출연해
각자의 정책 비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과 제2공항,
BRT 등을 놓고
서로 다른 해법과 입장을 내놨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선 경쟁에 나선 제주도지사 후보 3인.

KCTV 시사토론 프로그램 ‘이슈토크 팡’에 잇따라 출연해
각자 정책 비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세 후보 모두 현재 제주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전환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해양·바이오·콘텐츠·디지털·에너지 등 5개 성장 산업 육성과
청년 정착 지원 확대를 강조했고,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무상버스 확대와 택배비 부담 완화 등
생활비 절감을 중심으로 한 민생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제2공항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도 드러났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안전을 전체로 한 추진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공론조사 등
도민 합의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성유 후보는
찬반 대립보다 검증 철자가 우선이라며
검증 위원회를 통한 객관적 판단 후
도지사가 책임 있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김명호 후보는 찬반을 넘어
도민 결정권을 강조하며
주민투표 결과를 전면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선 8기 도정에서 대해서는
세 후보 모두 민생 체감 성과와 소통 측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계승과 폐기 대상 정책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우주산업과 UAM 돌봄 정책은 계승하지만
15분 도시와 칭다오 항로, BRT 사업은
실패한 정책으로 평가하며 폐기할 정책으로 꼽았습니다.

문성유 후보 역시
에너지 전환과 복지 확대 기조는 이어가겠다고 밝힌 반면
15분 도시와
칭다오 항로는 폐기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명호 후보는
청소년 무상버스와 가치 돌봄 정책은 긍정적인 평가를,
BRT와 칭다오,
중산간 개발 문제는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특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섬식정류장을 중심으로 한
brt 사업에 대한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섬식 정류장에 대한 원점 재검토와 폐지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문성유 후보는
BRT 확대 방향 자체는 유지하되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명호 후보는
BRT 추진에 대해 반대하며
새로운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주장했습니다.


후보들은
모두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책 우선순위와
해법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선택은 누구를 향할지,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공방과 검증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그래픽 : 이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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