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진행하는 태양광 설비 구축 사업의 70%를
특정 업체가 맡아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의숙 교육감 예비후보가
김광수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고의숙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업체 대표가 지난 선거부터 김 후보를 도왔고
이번 선거에서도 직원들을 선거 운동에 강제 동원했다고 주장하며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광수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고 후보의 주장은
대부분 언론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제기된 태양광 관련 의혹에 구체적인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제주도교육청이 밝힌대로
전체 태양광 사업 145억원 중
103억원이 전임 교육감 시절에 추진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이 위법하다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책임있는 태도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