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없이 3천억 추경…2공항 내년 결론"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6.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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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출범을 2주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3천억 원 규모의 민생 추경을
지방채 발행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제2공항은 내년 안에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BRT 정책은 계속 추진하지만
섬식정류장은
장기적으로 폐지하고
양문형 버스 운행 중단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출범을 2주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정 공백 없이
취임 즉시 일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습니다.

후보 시절 약속한 3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을
지방채 발행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순세계잉여금과 지방교부세,
세수 증가분,
집행 잔액과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고 할 생각이고요. 지금있는 순세계잉여금이나 지방 교부세 여분액, 세수 증가에 따른 집행 잔액, 세출의 일부 구조 조정을 통해서 해나갈 생각입니다."


제2공항에 대해서는 내년 안에 문제를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되면
숙의 절차와
갈등 조정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내년 내에 이 문제(2공항)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9월로 예상되는데 초안이 들어오면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 같은데요. 그 전까지 관련된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BRT 정책에 대해서는
사업은 계속 추진하지만
섬식정류장은 장기적으로 폐지하고
양문형 버스 운행 중단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계약 조건과
예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 밖에 위성곤 당선인은
칭다오 항로에 대해
후보 시절 폐지 입장을 밝혀왔지만
외교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신중히 검토 하고 있다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고

15분 도시 정책은
'15분'이라는 시간 개념보다
생활권 중심의 정책으로 재정립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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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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