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 사망사고 잇따라, '만취 운전' 렌터카 뒤집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6.06.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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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동안 제주에서 낚시객 추락과 익수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렌터카 한대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는데,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만취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경 연안 구조정이 해안에 도착해 어딘가로 접근합니다.

10대 낚시객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5분 만에 차례대로 구조했습니다.

새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중
1명이 손을 씻으려고 물을 뜨려다 바다로 추락했고,
구하려던 1명도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일행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먼저 추락한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수 사망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낚시객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경과 소방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가에서는
밤 9시 30분쯤
집 근처에서 농작업을 하던 10대가
일행이 사라진 사이 실종됐다가 신고 10분 도 안돼
바다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도
서귀포시 보목하수처리장 해안가에서
갯바위로 사람이 떠밀려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자는 60대 도민으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당시 기상상황과 신고자 진술,
CCTV 동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 렌터카 한 대가
도로 옆 도랑에 빠져 뒤집혀 있습니다.

차량에서 2명이 구조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소방본부, 제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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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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