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송영훈 의장 선출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7.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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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의장 선출 전부터 송영훈 의장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민주당 몫 부의장에는 김승준 의원,
국민의힘 몫 부의장에는
김황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로 선출된 송영훈 의원은
본회의 투표에서
재석 의원 45명 가운데 40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송 의장은 경제 침체와 청년들의 미래 불안 등
제주가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도민 삶의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또 제2공항 등 주요 현안은 지혜로운 해법을 찾고,
대립이 아닌 공존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송영훈 / 제주도의회 의장>
"도민의 삶 곳곳에 스며든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우리 의회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아울러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지혜로운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주의 미래 발전과 환경 보전이라는 가치가 대립이 아닌 공존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제13대 제주도의회는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배정을 끝으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당초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 1석을 배분하기로 하면서
여야 협상도 큰 틀에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송영훈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한 논란으로
출범 초기부터 적잖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새 의회가 민생 중심 의정을 약속하며 출범했지만,
의장 논란을 조기에 매듭짓고
도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제13대 제주도의회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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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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