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도의회 원구성 마무리…8개 상임위 출범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7.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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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의회는 상임위원회를 기존 7개에서 8개로 확대하며
조직 개편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 8석 가운데 7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특히 의장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당 3선 의원들이
주요 보직을 맡지 않기로 약속하면서
재선 의원 중심으로 꾸려졌고, 초선 의원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하성용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은 이경심,
문화관광위원장에 한동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환경도시위원장은 양홍식,
새로 출범한
미래경제산업위원장에는
최연소 김기환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의원 출신의 강동우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는 초선인 이경철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분리된 농수축위원장에는
강충룡 의원이 선출되면서
국민의힘은 1석을 확보했습니다.


민주당이 당초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결과입니다.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부의장 한 석과 상임위원장 한 석, 교육위원회 배정도 반영됐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다수당 중심의 원구성이 이뤄졌습니다.

새 의회는 앞으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조직개편안,
민생경제 회복 대책, 제2공항 등 굵직한 현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클로징>
원구성은 마무리됐지만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이제부터입니다.

민주당 중심의 제13대 제주도의회가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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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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