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골치덩이로 전락한 파래 이상번식 원인이
바다로 유입되는 영양염류 증가와 해수순환 차단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씨그랜트사업단은
제주연안 파래발생 억제대책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육상에서 영양염류 유입이 증가하고 방파제 등 각종 구조물로 인해 해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해안에 파래가 이상번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양염류의 해안유입을 억제하고
유입된 영양염류가 먼 바다로 빠져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한 구조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파래 이상 번식은 지난 2000년대 초 성산읍 신양해수욕장에서
확인된 이후 조천읍과 애월읍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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