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늘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0여 개 팀 2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 태권 꿈나무들의 축제가
유네스코 3관광, 평화의 섬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녹취:김귀진 KCTV제주방송 사장>
"지금까지 가꿔온 기량을 십분 발휘해서 태권도의 투혼과 정기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제9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전국에서 320여 개 팀, 2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도내에서도 11개 팀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특히 새해 첫 전국대회인 만큼
우리나라 태권도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 시즌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의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수들에게는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이주호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감동을 줄 수 있고 선수 자신에게는 후회도 미련도 아쉬움도 없는
아주 멋진 한판의 명승부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회 개막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남녀 고등부 경기가 진행되고
25일부터 27일까지 남녀 중등부 경기가 치러집니다.
KCTV제주방송은 이번 대회 주요 경기를
일주일동안 생중계합니다.
또 고등부와 중등부 체급별 결선 경기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TV채널인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방송됩니다.
<녹취: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제주평화기는 한 해를 시작하는 첫 규모의 대회로 상징성이 크며 동계 훈련을 겸한 참가로 경기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006년 창설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품 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올림픽을 향한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의 발차기가
제주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