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카메라에 담긴 제주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01.26 14:21
곳곳을 발 빠르게 다니며
생생한 현장과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이들이
바로 카메라 기자인데요.

이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제주를 누비며
앵글에 담은 제주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섬을 순식간에 붉게 물들여버린
소나무재선충병.

사시사철 푸르러야할 소나무 숲이
마치 단풍이라도 든 듯 울긋불긋합니다.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으로 갈라진 땅.

농민들의 타들어가는 마음까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제주카메라기자회가
지난 한해를 사진과 영상으로 되짚어보는
보도사진영상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제주사회에서 일어난 역사적 현장과
아름다운 자연 등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 13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경배 /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장>
"2013년 한 해동안 역사적인 현장을 누비면서
열정과 사명을 갖고 한 컷, 한 컷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갖고
<수퍼체인지>
2014년 갑오년을 새롭게 설계하는
보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태양을 삼켜버린 화마.

쉴 새 없이 물줄기 내뿜으면 진화에 나서지만
불길은 좀처럼 사그라질 줄 모릅니다.

제주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각종 사건사고의 현장에서의 긴장감을 거칠게 담았습니다.

제주인구 60만 명 돌파,
제주관광객 1천만 명 달성.

역사적인 순간의 기쁨을 카메라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 박혁주 초등학교 3학년>
평소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진들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의 자연은 물론 지역사회의 현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영상지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삶의 현장을 생생히 기록하는 보도사진.

<클로징 : 이경주>
렌즈에 담긴 카메라기자들의 열정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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