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 중등부…풍생중·봉의여중 '우승'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01.27 14:26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늘 일주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중등부 13개 체급에서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그만큼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는데요.

남중부는 풍생중학교가
여중부는 봉의여중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마지막날.

중등부 13개 체급의 메달 주인공을 가리는 치열한 승부 속에
한라체육관은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구월중 김민혁과 한성중 서재하가 맞붙은 남중부 페더급 결승전은
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일진 일퇴의 공방 속에 구월중 김민혁의 1점 차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가 싶었지만
종료 직전 경고 누적으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김민혁은 연장 시작과 함께 왼발 빠른 발차기를 적중시키며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김민혁 페더급 금메달(구월중)>
"첫 금메달이 기분이 좋고, 써든 안가고 이길줄 알았는데 빠른발차기 들어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이어 펼쳐진 남중부 라이트급 결승전은
14대 11이라는 점수가 말해주듯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풍생중의 김원빈은 초반부터 얼굴 공격을 성공시키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나 싶었지만
상대인 달천중의 이진영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2회전을 6대 6으로 마친 두 선수는 마지막 3회전이 끝날때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내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결국 풍생중의 김원빈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지만
결과를 떠나 두 선수 모두 승자라 해도 손색이 없는 경기였습니다.

<인터뷰:김원빈 라이트급 우승(풍생중)>
"처음에는 경기 잘 풀어나가다가 마지막에 집중 못해서 그랬는데 우승하니까 기분이 좋다."


<인터뷰:이진영 라이트급 준우승(달천중)>
"얼굴로 좀 더 뻗었으면 마지막에 이길 수 있었는데 그게 얼굴에 살짝 걸쳐서 비디오상에 안나와서 점수 못낸게 아쉬웠다."


이번 대회 중등부에서는
풍생중학교가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중부 우승기를 들어올렸고,

여중부에서는 봉의여자중학교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제주선수단은 고등부에 이어
중등부에서도 부진이 이어져
여중부에서 동메달 3개를 따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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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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