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오늘로써 꼭 120일 남았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하루만
도지사 후보 4명, 교육감 후보로는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창구.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도지사 후보군 가운데는
무소속 박진우 한국어류연구소 대표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인터뷰 : 박진우 / 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 >
아침 일찍 서둘러 준비를 해서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 낡은 정치, 썩은 정치를 바꿔내고 도려내고 치유하고자 (출마했다.)
이어 새누리당에서는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양원찬 재외도민회 총연합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함께
경선 준비를 위한 세력 결집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 김경택 / 도지사 예비후보(새누리당) >
모든 능력과 중앙·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어려운 제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했다.
<인터뷰 : 양원찬 / 도지사 예비후보(새누리당) >
대통합을 통해 갈등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욕망과 희망을 갖고 도민들이 바라는 미래 비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
민주당에서는
고희범 전 도당 위원장만이 유일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인터뷰 : 고희범 / 도지사 예비후보(민주당) >
제주도가 변해야될 때가 됐다. 제주의 정치교체를 위해서
깨끗한 힘 고희범이 도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
새누리당에서 출마를 선언한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내일 오전 등록할 예정이고,
새정치 신당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과 신구범 전 지사는
조만간 등록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출마가 유력한 새누리당 우근민 지사와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현직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들의 등록도 줄을 이었습니다.
김익수 전 제주관광대학 부총장을 시작으로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교육의원 가운데 이석문의원과
윤두호의원이 나란히 등록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
출마가 예상된 후보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후보군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