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난립…단일화되나?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2.05 15:02
6.4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들이
속속 등록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감 선거에는
벌써 6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출마 예정자도 있어
난립 양상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특히 보수성향 후보들간 단일화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현역 양성언 교육감이
6.4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무주공산이 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지 이틀만에
6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출마가 예상됐던 오대익 교육의원이
출마 의사를 접었다고는 하지만,

강성균 제주과학고 교장이
다음주에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어
후보군은 7명으로 늘어납니다.

이처럼 후보가 난립하자
출마를 검토하던 후보들도 출마를 포기하거나,
교육의원 선거로 방향을 트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
많은 후보들이 교육감 출마를 희망했는데 교육의원 제도가 살아 있어서 많이 가지 않았나...마지막에는 몇 사람으로 줄어들지 않겠나.

때문에 일부 후보 사이에서는
후보 단일화도 가능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
공통된 견해를 갖고 누구나 보더라도 제주교육 발전을 걱정하는 내용이라면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단일화 방법에는 시각차가 있습니다.

초등 또는 중등교원 출신별로 묶일지,
출신 지역별로 합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서로간 입장차가 뚜렷합니다.

성향이 비슷한 후보들 간에 논의는
조만간 가시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 >
후보 지지도나 흐름을 보면서 단일화를 제안하려는 생각이다. 연합이나 연대, 단일화를 통해 보수가 뭉쳐야 하지 않겠나.

도지사 선거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교육감 선거가
후보 난립에 따른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선거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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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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