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발과 이상 기후로
제주지역의 용천수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가 지난 한해동안
올레길 주변과
한라산 지역 용천수 480개소를 조사한 결과
수량이 양호한 지역은 42%인 200군데에 불과했습니다.
이것은 15년전 같은 지역과 비교했을 때 120개소 줄어든 것입니다.
또 수량부족이나
고갈 용천수는 54개소로
15년전의 36개소에 비해 20군데 가까이,
각종 개발로 인해
아예 사라진 지역은 140개소로 40군데 이상 늘었습니다.
수자원본부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다
최근 각종 개발로 용천수가 사라지고 있다며
용출량이 많거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