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연속 인터뷰.
오늘은 네번째 순서로 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을 여창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김우남 국회의원 C/G
질문> 김우남 의원은 3선 국회의원이십니다. 나름대로 중앙정치무대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도 아울러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도지사가 되려고 하시는 겁니까?
답> 정치인에게는 시대적 소명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소명이라고 하는 것은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 제주의 현실을 보면 여러가지 갈등의 위기, 권력의 사유화로 인한 혼란, 미래 비전에 대한 부재, 이와같은 총체적 위기상황을 보면서 국민의 도민의 사랑을 먹고사는 정치인으로써 엄한 결단을 내려야할 시기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판단, 주변사람들의 건의, 당의 권유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질문> 김우남 의원께서 생각하는 새로운 리더십, 과연 무엇입니까?
답> 소통하고 통합하고 나누고 배려하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질문> 도지사 선거에 나서려 하면 국회의원직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김우남 의원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준 지역 유권자들의 생각과 반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에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답> 도민들이 보내주시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채찍을 바탕삼아서 더 열심히 도전해 나간다고 하면, 도민여러분들도 왜 제가 굳이 편안한 길을 놔두고 도지사라고 하는 힘들길을 가느냐라고 하는 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언제쯤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십니까?
답> 경선이 끝나는 데로 제가 후보가 되면 바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임할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김우남이 제주도지사가 된다면 제주도는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답> 제주도민들이 더 행복한 그런 제주, 이야기가 있는 제주, 1만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할수 있는 제주에 그래도 스토리텔링이 될수 있는 이런 소재들을 무궁무궁하게 상품화하고 산업화 해서 제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자 하는 것이 제의 소박한 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