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14 "도지사 출마 고민중"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2.10 14:32
6.4지방선거 관련 뉴스입니다.

제주지사 차출설이 나돌고 있는 원희룡 전 국회의원이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으며
당 지도부와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 신당 쪽으로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상주 전 시장은
고위공직자의 관권선거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6.4지방선거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출마할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던
원희룡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원 전 의원은 당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라는 부탁을
막무가내로 거부할 수도 없기 때문에
대화의 여지를 열어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녹취 : 원희룡 /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
후속 연락이 돼서 진행해 보면 당에서 포기하는 방향으로 갈지, 더 고민을 깊이 심각하게 해야 하는 상황으로 갈지 유동적이다.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의 공약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 김경택 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홈쇼핑 방송국을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전국에 제주산 농수축산물을 직접 판매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물류회사도 함께 건립해
물류비용은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원찬 예비후보는
심각한 상황에 처한 도심지 주차난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차 관련 예산을 두배로 증액해
주차타워나 빌딩을 설치하고,
주거지역의 주차장 확보율을
10% 이상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고희범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 사무장에
양윤녕 전 민주당 도당 사무처장을 영입하며
세를 확장했습니다.

새정치 신당에 합류해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우근민 지사를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의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 강상주 / 전 서귀포시장 >
(도지사가)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선거가 가까운 민감한
시기에 일선 방문을 하면서 어떻게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

그러면서 대학생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불법선거감시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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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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