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셨지만, 오늘 맑고 포근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은 봄꽃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십니까?
하얀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가
가장먼저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준기잡니다.
며칠째 포근해진 날씨속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솜사탕 같은 하얀 꽃이 피어났습니다.
봄의 전령사 답게 가장먼저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화사하게 피어난 매화속에서
나들이객들은 추억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 하인숙 / 제주시 연동>
오랫만에 나와서 봄을 만끽하니까 너무 좋고 매화가 다음주면
더욱 활짝 필 것 같다.
수줍은듯 붉은 빛을 발하는 홍매화는
하얀 매화 사이에서
곱디 고운 색을 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끕니다.
나이 오십줄에서 만난 동창생들은
매화에 취해 봄기운에 취해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 고은희 강선희 / 제주시>
"이렇게 매화가 활짝 필 줄 몰랐다. 홈매화가 너무 예쁘다."
"친구들끼리 동창모임 왔는데 예쁜곳에 와서 좋고
하루종일 기분 좋을 것 같다."
열흘전부터 피기 시작한 매화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말 쯤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클로징 : 김형준 기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이제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가 성큼 다가온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