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선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여론조사로 도지사후보를 결정하기로
한 여당에 비해
야권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6일 공식 창당할 예정이어서
경선룰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모두 4명.
새누리당은 100% 여론조사로 도지사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중앙당은 다음달 초쯤
전국 상위 매출 기준으로 20개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한 후
추첨을 통해 2군데를 뽑아
각 제주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다음달 10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최종 주자가 확정됩니다.
도의원에 대한 후보 경선작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중앙당은
제주지역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연봉 제주시 을 당협운영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외부인사 4명을 비롯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습니다.
단수지역에 대해서는 자격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복수지역 8개 선거구는
상향식 공천방식으로
다음달 15일을 전후해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어떻게 하면 국민의 뜻이, 당원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지에 대해 위원회 회의를 통해 100% 반영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이 이뤄지록 하겠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헌 당규와 정강.정책 제정을 위한 협상 첫 날부터
의견을 좁히지 못해
앞으로 험난한 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대 난제인 경선 방식이 그렇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지사는 물론 도의원 예비후보들로서는
중앙당의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씽크)오수용 새정치연합 제주도당 준비위원장
지역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하는 안이 될 것이다. 지역의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보장하지 않고 어떻게 지역의 정치세력화가 가능한가...
한바탕 홍역을 치룬 새누리당은
최종 주자를 가리기 위한 경선레이스에 돌입한 반면
이번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으로 예비주자들의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