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개최해
4.3 희생자 추념일을 골자로 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오는 25일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4.3 희생자 추념일의 위령제 봉행 주관은
그동안 제주도와 제주 4.3 평화재단에서 정부로 바뀌게 됩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의 국가 기념일 지정은
지난 2003년 4.3 특별법 제정이후
4.3 중앙위원회가 정부에 건의한 지 10여년만에 일궈낸 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