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주시 연동 '갑' 지역인
제10선거구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과
정치 신예의 맞대결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제주시 연동 갑 지역인
제 10선거구는 1통에서 21통,
37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2만 1천여 명,
유권자는 1만 7천여 명입니다. ((CG))
연동에서도 동쪽 지역으로
제주도청을 비롯해
도의회, 교육청, 경찰청 같은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 중심지입니다.
바오젠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이 잘 형성돼 있는 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주택가도 함께 위치해 있어
주차문제가 심각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 10선거구에는
단 2명의 후보만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CG))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고충홍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66살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제8대 도의회 부의장을 지냈고
신제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CG))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마무리하고
더 나은 연동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습니다.
현재 2층으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3층까지 높이고
바오젠 거리를 확장해
특화거리로 만들겠다는 공약입니다.
연오로와 삼동로 확장 공사를
올해 내로 착공하고
연동과 제주대를 잇는
버스 노선을 개설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고충홍 /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 >
도의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원내대표를 거치는 다양한 의정 경험을 갖고 있다. 연동의 현안 사항을 누구보다 해낼 수 있다고 자부한다.
((CG)) 민주당 양영식 예비후보는
선거 출마가 처음인 정치 신예입니다.
올해 53살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신제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연삼 로터리클럽 초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CG))
고충홍 의원이 활동했던 지난 8년 동안
연동은 오히려 후퇴했다며
세대 교체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과 비정규직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한부모가정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제주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고
제주방어사령부 이전을 통한
휴양형 테마파크 조성도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영식 /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이 있다. 책상에 앉아서 말로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저는 직접 발로 뛰는, 땀 흘리고 행동하는 정치인이다.
제 10선거구는
수성과 입성, 현역과 신예라는
맞대결 구도를 이루면서
선거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