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행적 연일 논란…양.강 출마포기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3.24 16:46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의 그간 4.3 행적이
야권 후보들로부터 맹공을 당하고 있습니다.

김우남 의원이
원희룡후보가 4.3위원회 폐지법안을 공동발의한데 이어
국회의원 12년동안
4.3위령제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포문을 열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지도부의 당론으로 참여했을 뿐이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양원찬 예비후보와 강상주 전 시장은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정가소식, 양상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연일
새누리당 원희룡 예비후보의 4.3 행보와 관련해 포문을 열고 있습니다.

4.3 위원회 폐지 법안을 공동 발의했고
국회의원 12년동안
단 한번도 4.3 위령제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 CG IN ###
2011년 4월 3일에는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 선출 국민경선에,
2012년 4월 3일에는
강원도 동해 삼척의 새누리당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난 과오에 대해
4.3 영령과 도민께 용서를 구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CG OUT ###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예비후보도 논평을 통해
4.3 희생자 추념일 지정에 따른
각종 기념일 규정 개정안이 공포된 마당에

### CG IN ###
원 예비후보는
4.3 위원회 폐지법안에 찬성하고
위령제에 불참한 이유를 낱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G OUT ###

여기에다 당내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새누리당 김경택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 CG IN ###
원희룡 전 의원의 4.3 위원회 폐지공동발의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조속한 수습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CG OUT ###

이에 대해 원희룡 예비후보측은
4.3 위원회 폐지법안 서명에 대해

### CG IN ###
당시 정부의 각종 위원회 통합작업에 따른 것이며
또 지도부 당론으로 참여했을 뿐 이라는 입장입니다.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의원 130명 전원이 발의한 것이며
관련 법안은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채 자동폐기됐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 CG OUT ###

출마를 포기하는 예비주자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양원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선거 불출마와 함께
원희룡 예비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의원을
제주가 낳은 걸출한 대한민국 정치인이라고 추켜 세운 반면
우근민.신구범 전 현직 지사에게는
현실정치를 후배들에게 맡기고
제주발전을 위해 큰 어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씽크)양원찬 전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저는 기쁜 마음으로 짐을 벗고 행복한 마음으로
도민과 함께 백의종군하겠다.
책임 있는 새누리당 제주도지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성공의 밀알이...

지난 1월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도 두달만에 뜻을 접었습니다.

6.4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간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고
난립양상을 보였던 후보군도 조금씩 재편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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