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자본인 란딩그룹과 싱가포르의 겐팅 그룹이
제주신화역사공원에 복합리조트 건립계획을 밝힌 가운데
복합리조트 실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싱가포르에서 켄딩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복합 리조트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여창수 김승철 기잡니다.
제주 신화역사공원 부지 250여만 제곱미터를 천380억원에 사들인
중국계 자본인 란딩 그룹.
이 란딩 그룹과 손잡은 켄팅 그룹.
켄팅 그룹은 싱가포르에서 리토즈 월드 센토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 50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됐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34개월 만에 그 모습을 갖췄습니다.
투자금액만 5조 9천억원 가량.
대중 호텔에서 6성급 최고급 호텔까지 1천500개가 넘는 객실과
워터파크, 7개 테마의 유니버셜스튜디오, 각종 놀이. 위락시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하에는 6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컨벤션과 초 대형 카지노,
각종 쇼핑센터와 식당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리조트 안에서 놀고, 먹고, 쉬고, 즐길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씽크>로저 리헨하드/센토사 월드 부회장
"제주에 생기게 될 리조트에 방문자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2-3일이 아닌, 하루라도 더 머물게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영향력은 적지 않았습니다.
개장되자 마자 센토사 섬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하루 평균 만8천명이 센토사를 찾고 있습니다.
개장 전에 비해 3배가 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복합 리조트가 제주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중국계 자본인 란딩 그룹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겐팅 그룹이
손잡고 제주신화역사 공원에 복합 리조트를 조성한다는 겁니다.
이 두 그룹은 자본금 300억원의 특수목적법인 람정개발제주를 설립했습니다.
초기 자본 3천억원을 공동으로 마련한 뒤 총 2조5천억원을
제주신화역사공원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업 시행자인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는 사업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변경계획을 마련 한 뒤 제주도에 경관심의를 요청한 상탭니다.
인터뷰>하판도 투자개발본부장/JDC
"세계 모든 건축양식이라든지, 문화.신화 등을 구경할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 영향평가 등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어서
행정절차에 따라 빠르면 올 상반기에도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업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경실 국제자유도시본부장/제주도
"신화역사적 요소들이 얼마나 프로그램에 녹아나느냐는 측면을 보고 또한 인문관광자원을 보강하는 측면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
란딩과 켄딩 그룹은 현재까진
카지노 운영에 관한 계획은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경우에는
카지노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15번 정도의 업무협약만 체결했을 뿐
실제적인 투자로 이뤄지지 못했던 제주신화역사 공원.
클로징>중국계 자본인 란딩그룹과 싱가포르의 겐팅 그룹이 손잡고 제주신화역사공원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건립하는 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CTV뉴스 여창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