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24선거구> 현역 의원 '맞대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4.04 17:04
제주도의원 선거 현장을 찾아가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동지역 마지막으로
대천동과 중문동, 예래동을 아우르는 제24선거구입니다.

중문관광단지의 화려함 이면에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사로 인한 갈등을
안고 있는 곳인데요,

현역 지역구 의원과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1대1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서귀포시 동지역
마지막 선거구인 제 24선거구입니다.

대천동과 중문동,
그리고 예래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는 2만 명 정도로
중문동이 9천 100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대천동이 7천 200여 명,
예래동은 3천 600명입니다.

유권자는 1만 6천여 명입니다. <>

제 24선거구에는
중문관광단지나 중문색달해변 같은
유명 관광지와 함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등
주요 시설도 위치해 있습니다.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제 2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민군복합항 건설로 인한 갈등을 풀어내는 게
시급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 의원 2명이 맞붙고 있습니다.

<> 새누리당에서는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현정화 예비후보가
지역구 의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의 한계를 넘어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출사표를 냈습니다.

제9대 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여고 총동문회장을 지냈습니다. <>

<인터뷰 : 현정화 /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 >
여성의 섬세함, 꼼꼼함을 통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현역 지역구 의원인 김경진 예비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을 풀겠다며
재선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해군기지갈등해소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지금은 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진 /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 >
문제 해결을 함에 있어서 지역 출신, 젊은 청년이 더 확실히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현정화 예비후보는
정체돼 있는 제 2 관광단지를 완성하고
야시장 규모를 확대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입니다.

김경진 예비후보는
도시계획도로 남쪽에 지정된 상업지구를 활성화하고
대규모 면세 쇼핑몰을 조성해
쇼핑과 관광을 연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군복합항과 관련해서는
두 예비후보 모두
갈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경진 /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 >
임기 4년 간 강정과 같이 호흡했다. 주민의 아픔과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재선된다면 적임자가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인터뷰 : 현정화 /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 >
화해와 상생, 치유의 대천동을 이끌어 나가겠다. 강정주민들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꼽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같은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1 대 1로 맞붙게 된
현정화, 김경진 예비후보.

여성 지역구 의원이 탄생할지,
현역 의원이 수성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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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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