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고심 우지사 내일 입장표명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4.05 11:15
6.4 지방선거가 이제 두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거취와 관련해 장고를 거듭해온
우근민 지사가
내일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금주중에 도지사 후보를 결정하게 되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선룰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정치적 입지와 관련해
장고를 거듭해 온 우근민 제주도지사.

우 지사가 내일(7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느냐,

도지사 선거 출마를 포기하느냐,

출마를 포기한다면
새누리당 당적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버리느냐.

우 지사가 고민하는 대목으로 최종 입장이 나오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제주선거판은
또 한번 요동칠 수 있는 만큼 최대 관심사입니다.

최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청원 의원이 직접 제주에 내려와
우 지사를 만나
이번 경선방식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앞으로 같이 할 것을 제안한 바 있고,

원희룡 후보 역시 우 지사를 찾아 일련의 과정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번 선거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 점이
우 지사의 마음을 돌려놓는 계기가 됐을 지 주목됩니다.

씽크)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여러가지 죄송한 마음 말씀 드렸고 도와달라는 말씀 드렸다.
지사께서는 제가 받아들일 때
본인께서는 어느정도 마음에 결정을 하고 계신 것 같았다.


우 지사의 거취표명에 이어 또 하나의 관심사는
새누리당이
오는 11일 제주도지사 경선결과를 발표한다는 점입니다.

오는 8일 합동연설회와 9일과 10일 이틀간 여론조사에 이어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오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결과를 발표하게 되면 최종 주자가 가려집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지난주 도지사 후보에 응모한 5명을 대상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면접을 실시했고,
이어 이번주 초쯤 3명 정도로 압축해 발표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경선 방식도 금주중에 확정하고
전국에서 가장 빨리
제주지역 후보자를 결정한다는게 중앙당의 계획입니다

클로징)
두달도 채 남지 않은 6.4 지방선거.

많은 변수와 논란을 거듭한 제주도지사 선거지만
금주야말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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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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