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을 상대로 보조금을 빙자한 10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공무원이 구속된데 이어 해당 기관장이 입건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제주도농업기술원 이상순 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구속된 부하 직원의 비위 사실을 지난해 12월 보고받고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농민들의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 등 빠르면 이번주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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