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선출 합동 연설회가
오늘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도지사 후보에 적합하다며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주자를 선출하게 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합동 연설회 첫 주자로 나선 원희룡 후보는
36살의 젊은 나이에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등을 맡으며
쇄신과 변화를 위한 길에 헌신해 왔음을 강조했습니다.
원 후보는 다른 정치를 펼치겠다며
수직적 통치가 아닌
수평적으로 함께 하는 협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6차 산업의 고도화와
관광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개발을 제시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저는 수평적인 협치위원회 체제를 구성해
제주의 현안에 머리를 맞대겠다.
두 번째 연설자로 나선 김경택 후보는
제주대학교 교수와 제주도 부지사,
JDC 이사장 등 다양한 경험을 지낸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자 자격으로
개혁과 봉사, 경제에 대한 실무와 이론의 겸비,
글로벌 리더십,
통합의 리더십 등 5가지를 거론하며 자신이 모두 갖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여전히 시대착오적인 방식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7만 당원의 권리를 되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김경택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저 김경택이야말로 국제적인 안목과 능력을 갖추고
세계 속의 제주를 만들 유일한 대안이다.
김방훈 후보는
40여년간의 다양한 공직생활과 함께
새누리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음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 마련과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주민투표를 약속했습니다.
또 지역균형 발전 정책과 질 좋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
외국인 투자와 개발문제는
10년 후가 아닌 100년 후를 내다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사람과 사람사이의 모든 소리를 놓치지 않고 듣겠다. 의연하고 당당히 나가겠다. 반드시 승리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합동연설회를 마친 새누리당은
내일과 모레 이틀간
도지사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황우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6.4 제주도지사 새누리당 후보를 확정짓게 됩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