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시작' - 경선방식 '반발'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4.09 14:25
새누리당이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내일까지
도민 3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모레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결과가 공개됩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우남 의원이
경선방식을 놓고 반발하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주관 아래
경선 후보자의 추첨으로 선정한 3개 여론기관에 의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사기관당 1천명씩 모두 3천명을 대상으로 직접 전화면접 방식으로
세명의 후보 가운데
누가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적합한 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모레(11일) 오후 3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황우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이번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를 확정짓게 됩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선방식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김우남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방식결정에 불만을 표출하며 대외활동을 중단한 것입니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방식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선거인단을 구성한 후
후보자 정견을 듣고 투표하는 공론조사 50%와 여론조사 50%입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선거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
국민참여경선과 같은 방식으로
흥행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빠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중에
제주도지사 경선방식을 확정할 예정인데,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입니다.

클로징>
김우남 의원은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불출마를 포함한 여러가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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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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