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하루 임야와 오름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먼저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해안동의 한 임야에서 불이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나무 숲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밭에서 소각을 하다 불이 번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선 오후 1시쯤에는
제주시 구좌읍 칡오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나무와 삼나무 수십그루 등
오름 정상 1천 6백여 제곱미터를 태운뒤
한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처럼 지난 10년간 발생한 산불 가운데
61%가 3,4월 봄철에 집중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안동 화재 : 핸드폰 촬영, 구좌읍 화재 : 사진 웹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