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 국제학교, NLCS 제주가
올해 처음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데요.
졸업예정자 전원이
국내외 명문대학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JDC가 출자한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식회사 해울이 운영중인
노스런던 컬리지에잇입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처음 개교한 국제학교로 주목받았지만
재학생은 정원의 절반 정도인 700여 명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2년 개교한
브랭섬홀 아시아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JDC의 재정부담으로도 이어지며
적자난 해결 이라는 꼬리표가 늘 붙어다녔습니다.
<인터뷰 : 석인영 / (주) 해울 대표>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는 외국 학교 시스템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제주도라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지원을 주저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제주국제학교 첫 졸업예정자 전원이
명문대에 진학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NLCS 제주는 올해 6월 졸업예정자 56명 가운데
52명은 해외대학에
4명은 국내대학에 진학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대학 지원자는
영국의 캠브리지와 옥스퍼드대 등
세계 대학 순위 40위권 내에
47명이 포함됐습니다.
<싱크 : 크리스토퍼 브롬햄 / NLCS제주 커리큘럼 교장 >
"최고의 학생들을 최고의 학과 수업으로 가르치고 있는 만큼 이런 훌륭한 결과가 놀랍지만은 않다. 내년에도 이러한 성과는 이어질 것."
이같은 성과는 고스란히 신입생 유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NLCS가 올해 계획한 4차례 신입생 모집 중
2차 모집이 끝난 현재
벌써 5백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릴 만큼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한욱 / JDC 이사장>
"글로벌 인재를 네트화크화 시키기 위해 외국 학생들을 많이 유치해서
같이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
제주국제학교 첫 졸업생들의 명문대 합격 소식.
귀족학교 이미지를 벗고
명문학교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