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제주도내 정치권도 일제히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실종된 이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도지사와 도의원 후보들의 TV 토론과 합동연설회 등
일체의 집회를 금지하고
길거리 인사와 문자메시지 발송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도
도지사 경선 후보와 도의원 예비후보 등 모든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며
아울러 오늘 예정됐던
핵심당원 연수를 비롯한 주요 당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실종자의 전원 생환을 기원하면서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중단했고
신구범 후보는 오늘 예정된 정책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