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수습반 파견"..."선거운동 중단"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4.17 14:34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 청해진 해운의
'세월호' 참사에 따른 지원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제주도 대책수습반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청해운 해운 소속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단원고 학생들이
제주에 수학여행을 오다가 참변을 당한 것인 만큼
제주도 입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우선 실국장급으로 제주도 대책수습반을 구성하고 현지에 보내
제주도민의 피해는 있는지,
제주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파악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지 사고대책 본부에 삼다수를 비롯해
필요한 다른 물품이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씽크)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고대책본부에 삼다수, 감귤 등 구호품으로 지원하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제주도내 정치권에서도 이번 참사와 관련해
일제히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실종된 이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도지사와 도의원 후보들의 TV토론과 합동연설회 등
일제의 집회를 금지하고
길거리 인사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도
모든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아울러 핵심당원 연수 등
주요 당무 일정을 중단 또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후보들도 잇따라 성명 발표를 통해 애통함을 표하는가 하면
예정된 기자회견과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차분하게 여객선 침몰사태를 지켜봤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
유권자들의 관심과
후보들의 정책선거를 이끌기 위해
서귀포 새연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축제 한마당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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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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